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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ome&] 셰프들의 솜씨, 테이크 아웃 하면 입도 즐겁죠
파티는 즐기려고 하는 일. 음식 준비가 노동이 되면 안 된다. 파티 음식도 테이크아웃이 얼마든지 가능한 세상. 어디에 어떤 메뉴가 있는지만 알면 된다. 음식은 예산과 파티의 성격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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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300자 홍보관] 배스킨라빈스 外
◆아이스크림 전문업체 배스킨라빈스가 서울 역삼동 씨티극장 옆에 셰프가 만드는 아이스크림·디저트 전문 카페 ‘페이보릿디’를 열었다. 디저트 전문 셰프가 즉석에서 아이스크림과 디저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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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청소년들 너무 짜게 먹는다
중학교 1년생인 윤모(13·서울 성동구)군은 지난달 말 병원에서 고혈압 판정을 받았다. 부모와 할아버지가 고혈압 환자로 가족병력이 있는 데다 다른 가정에 비해 음식을 훨씬 짜게 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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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외국어 학습의 중요 요소는 몰입·재미”
서울에 있는 5개 대학이 올해부터 신입생 대상 교양영어 수업에서 사교육업체가 제공하는 온라인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한다. 원어민 강사의 수업시간 중 일부를 할애하거나 과제 대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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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PGA 투어중 나비스코 클럽하우스에서 갈비 150파운드 동나
“갈비, 베리 굿~.” LPGA 투어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이 개막한 1일. 클럽하우스 선수식당에서 ‘지글지글’ 갈비 익는 향이 흘러나왔다. 1라운드를 이미 마쳤거나 오후에 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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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김태균 장사’나선 지바 롯데
‘김태균을 팔아라’. 일본 프로야구 롯데 머린스가 올 시즌 자유계약선수로 영입한 김태균(27)을 이용한 ‘한류 마케팅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. 일본의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호치는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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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 있어야죠? 김치는? 트레이너도? 김태균·이범호 일본서 특급 대우
“필요한 게 있으면 뭐든지 말하라.”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김태균(27·지바 롯데 머린스)과 이범호(28·소프트뱅크 호크스)에 대한 소속 구단의 지극정성이 눈길을 끈다. 둘은 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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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hef Battle 승자의 대결 1라운드] 플로라 vs 최현석 셰프
50년간 나에게 주기만 한 당신 대구전 소스로 레드카펫 깔아주리 장윤석 셰프팀의 음식은 푸짐하고 따뜻했다. 컨셉트는 ‘배려’였다. 그래서 메인과 디저트는 각각 남편과 아내를 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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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양 첫 패스트푸드점 등장, 다진 물고기와 빵 … 구운 빵 지짐 …
평양에 햄거버와 와플을 판매하는 패스트푸드 전문점이 등장했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25일 보도했다. 조선신보에 따르면 싱가포르와 합영한 속성음식센터(패스트푸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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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움직이는 트럭 식당' 진화…갈비도 등장
불경기에는 ‘이동 식당차’를 이용한 비즈니스가 유행이다. 그동안 미국에서의 간이 이동 식당차는 주로 멕시칸 음식을 팔아 '타코 트럭'이라 불렸다. 하지만 최근에는 기존 타코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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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얼굴 표정만 보고도 결재서류 사인할 줄 알아야”
하루 한두 시간 ‘게으른 시간’ 필요세 사람의 ‘CEO 업력’을 모두 합치면 30년. 김광로 부회장이 12년, 이철우 사장이 11년, 정순원 사장이 7년이다. 경력으로 볼 때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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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맛] ‘나홀로’카페·레스토랑
머시룸잡지사 프리랜서로 일하는 이보미(26)씨는 종종 혼자서 점심을 먹는다. 일에 쫓겨 때를 놓치는 경우도 있지만 굳이 동료들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없어서란다. 그럼 공주병 환자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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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런요리저런얘기] 김치참치두부버거, 입 짧은 우리 딸도 “더 주세요!”
우리 아들은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덥석덥석 잘 먹어요. 그러나 둘째는 첫째랑 어쩜 이렇게도 다른지! 딸아이는 유난히 입이 짧아 엄마를 고생시켰죠. 그런 딸아이 덕분에 저는 부엌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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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쉼] 대충 한 끼 ? 멋진 한 끼 ! 샌드위치
채 썬 양배추에 계란을 얹은 길거리표 샌드위치. 감자나 계란을 삶아 으깨고 마요네즈를 버무려 넣은 엄마표 샌드위치. 샌드위치를 생각하면 쉽게 떠오르는 이미지다. 간편하게 한끼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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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철우 롯데백화점 사장 '역시 경영' 이 나라 사랑
롯데백화점 이철우(64·사진) 사장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은 각별하다. 롯데리아 대표로 재직하던 1998년, 매장마다 태극기를 내걸고 제품 포장에 태극 문양을 사용했다. 라이스버거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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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플@비즈] '토종 햄버거' 크라제코리아 민병식 사장
토종 햄버거 체인이 사모(私募) 펀드에서 120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. 지난해 말 '서울자산 제1호 사모투자'와 손잡은 크라제코리아다. 기업을 인수한 뒤 회사가치를 올려 비싸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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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명의 대통령을 만나다
오늘(29일 현지시각) 일정은 조금 여유가 있다. 불과 200마일(330㎞)을 달리기 때문이다. 어제 사우스 다코다 스피어피시 호텔에 밤 9시 도착해 간단히 컵라면과 김치로 늦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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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ew&Unique] 생식 재료로 음료 만들어 주는 카페
*** 생식 재료로 음료 만들어 주는 카페 생식 재료로 즉석에서 건강음료를 만들어 주는 카페가 등장했다. 건강전문기업 ㈜이롬은 생식의 대중화를 위해 7일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에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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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5년의히트상품] 넘버원 제품 주성분은 땀과 눈물
심사위원장 주우진 교수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히트 상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. 시장에서 1등 하는 상품은 이익을 내지만 2등 이하의 나머지 상품은 적자를 내는 경우가 많다. 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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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비자 Memo] '팜스퀘어' 外
◆ 서울 대조동에 지하 8~지상 16층 규모의 대형 쇼핑몰 '팜스퀘어'(사진)가 2일 문을 연다. 재래시장을 재개발한 연면적 약 3만평 규모로 서울 서북부지역인 은평구 일대에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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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불황…매운맛이 잘 팔린다"
지난 9일 오후 8시 서울 상수동 홍대 전철역 뒤편 골목의 '홍초불닭' 2호점. 30평 남짓한 가게 안은 연방 땀을 닦아가며 청양고추 소스로 맵게 구운 닭다리살을 찾는 손님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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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웰빙] 대학별미
대학교 학생식당이 신학기에 접어들면서 다시 분주해졌다. 점심시간인 정오를 전후해선 식권을 구입하는 줄이 문밖까지 길게 이어진다. 빈 자리가 없어 식판을 들고 이리저리 기웃거리는 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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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eoul LOOK] '먹거리 검색 엔진' 가동 중
한창 먹을 나이다. 밥 한그릇 뚝딱 비우고 돌아서면 다시 허전할 때다. 해서 젊은이들에게 먹을거리의 첫째 기준은 뭐니뭐니 해도 양이다. 값 싸고 양 많고. 이 원리는 여전히 유효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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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거울과 나침반] '천덕꾸러기' 국악프로
방송에서 국악은 천덕꾸러기인가. 명창 박동진 옹이 "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"할 때 다들 맞장구는 쳤지만 국악은 여전히 방송의 중심에서 비켜서 있다. 개편 때마다 '왜 국악 프로는